2008년 07월 03일
오늘의 세미나 - 신주쿠의 寄席에 갔었슴.
[寄席(よせ)]라는건
일본 전통의 '落語(らくご=라쿠고)' 라던가 漫才(まんざい=만담)등을 피로하는 무대입니다.
첫 경험이고 하니, 긴장하고 들어갔었는데...좀 졸았습니다.
간간히 재밌긴 했지만...
뭐랄까...?
그 재밌는 순간까지 가려면
산넘고 바다 건너 저 멀리까지 이야기를 들어야 하는 바람에...지루했던거죠.
제 양 싸이드의 소녀들도 결국 자더군요...=_=);;
초반은 놓치고 3시간 반정도 계속 들었었는데...
그 중간쯤 샤미센을 들고 나타나신 악사 아주머니께선
연주와 이야기를 병행하다가 중간에 ”寝てますか~?”(주무십니까~?)라고
큰소리로 외치는 바람에 다들 잠에서 깨고, 웃고...^^;;
자장가 처럼 들리던게 좀 안타까웠지만 다 끝나고 나서
술자리에서 '요세'감상에 대해 들어봤더니
일본아이들도 잘 이해가 안 갔던게 많았었던 모양이였습니다.
(뭐. 그들도 몰라서 졸았던거죠...아무튼 3시간 반동안 제정신이였던건 몇명이나 됬었으련지...ㄱ-)
타국의 전통문화란 처음부터 이해하긴 힘들겠죠.
교수님도 "여러번 들어보니 이제야 좀 가닥이 잡히네...너희들도 자주 와서 들어봐라~"라고 말씀하셨으니까요.
다음엔 가부키도 보고 싶네요...'ㅅ');;
작년 세미나땐 가부키 보러 갔었댔는데...ㅡㅜ (난 비자문제로 한국갔었심;;)
# by | 2008/07/03 23:47 | 개인적인...//ㅅ// | 트랙백 | 덧글(6)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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쭐래쭐래 따라가서 뭐지뭐지 하고 왔었던 기억이...
이어폰 끼고(설명해주는거) 있었는데...뭔말인지..ㄱ-...
그래도 오오, 진짜 가부키다+_+!!!(...어이) 하고 왔더 기억이...
가부키는 순애보가 절절 넘치시는 쪽보다는 활극-_-쪽이 더 재밌게 볼수 있는듯. 그리고 가능하면 하나미치근처에서!! >_<
그나저나 요세! ;ㅁ; 나도 한번쯤 가고 싶었는데!!!! ;ㅁ;ㅁ;ㅁ;ㅁ;ㅁ; 라쿠고는 스토리 자체도 재밌고, 진짜 썰을 푸는 분에 따라 변화가 있으니 ;ㅁ; 이케부쿠로에도 그.. 니시구치쪽 뭐였더라; 이름을 까먹었는데, 그쪽에서 라쿠고같은거 좀 한다는데...결국 한번도 가지 못한채 돌아왔다 ㅠㅠ
뭐~ 암튼 재밌었겠다는.. 부럽다는 ;ㅁ;ㅁ;
가부키보다 좀 덜 화려해도 까르륵~ 대면서 볼수 있는거라면 쿄겐도 추천할만하다능 'ㅅ'/
전통공연이 되면 마냥 재밌는건 아닌가 보네요..